투미, 새 골프 컬렉션 출시 투미 스포츠 라인업 확장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골프와 라이프 스타일을 모두 구현했다. 퍼포먼스 럭셔리 브랜드 투미(TUMI)가 투미 스포츠 확장판인 새 골프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투미 측은 "골프 선수와 골프 애호가 모두에게 고기능 럭셔리 골프 컬렉션 입지를 더욱 넓혀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컬렉션은 스포츠에 대한 열정에서 영감을 얻었다.

브랜드 상징인 내구성과 함깨 혁신적인 소재, 디자인을 결합한 제품이다. 투미는 "코스 안팎 다양한 상황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고 소개했다.

이번 골프 컬렉션은 블랙 & 오프화이트/탄(Black & Off-White/Tan) 두 가지 타입으로 선보인다. 보호기능이 뛰어난 FXT 발리스틱 나일론(Ballistic Nylon)과 내·외부 다양한 정리용 포켓이 특징이다.

투미는 "골퍼에게 필요한 모든 게임 향상 기능과 그외에도 더 많은 것을 갖추도록 디자인 됐다"고 설명했다. 최대 14개까지 클럽을 보관할 수 있는 골프 카트백(Golf Cart Bag)은 골프용 필수품을 보관할 수 있는 다양한 포켓과 USB-C 충전포트, 레인 커버 등이 포함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코스를 걷거나 카트를 이용하는 골퍼를 위한 골프 스탠드백 (Golf Stand Bag)은 한쪽 어깨 또는 양 어깨로 착용할 수 있는 탈착식 패딩 백팩 스트랩이 장착됐다. 14개 클럽을 보관할 수 있고 스텐드백 또한 USB-C 충전 기능을 제공한다.

백팩으로 전환이 가능한 골프 더플백과 드라이버, 우드, 하이브리드 클럽에 맞게 제작된 3팩 골프 클럽 커버 세트등 다양한 제품도 포함하고 있다. 투미는 "특유의 커스텀 서비스인 모노그램 기능을 갖추어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빅터 산즈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투미는 고객들의 여정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여행용 제품과 동등한 내구성과 기능성을 갖춘 골프 컬렉션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투미는 미국프로골프(PGA)와 미국여자프로골프(LGPA) 투어 공식 여행가방(Official Luggage)으로 선정됐다. 지난달(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싱가포르 센토사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투어 HSBC 세계여자선수권대회를 통해서는 투미의 골프 컬렉션 전 제품이 소개됐다.

투미는 당시 토너먼트에서 제품 프리뷰, VIP와 인플루언서 출연, 추가 현장 프로그래밍 등 브랜드 사상 최초로 현장을 주관했다. 질 크리젤만 마케팅·전자상거래 담당 수석부사장 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LPGA투어와 향후 전세계에서 개최되는 다른 글로벌 이벤트에도 참여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투미는 고객과 운동 선수들 모두의 여정이 어디를 향하든 최고의 럭셔리 퍼포먼스 제품으로 힘을 실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투미 스포츠의 연장선인 골프 컬렉션은 전세계 투미 매장과 투미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