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제79회 식목일(4월 5일)'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진흥원은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국립하늘숲추모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50 탄소중립'과 수목장림 인식 개선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남태헌(가운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29일 국립하늘숲추모원에서 임직원과 함께 제79회 식목일 맞이 나무 심기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산림청]](https://image.inews24.com/v1/a97afb190e278d.jpg)
진흥원은 "추모 구역 내 전나무 100주를 심어 경관을 가꾸고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남태헌 진흥원 원장은 "하늘숲추모원이 단순 장지가 아닌 푸르른 고객 쉼터가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숲의 공익적 가치 향상과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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