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과거 미국인과 사귀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영어 일타강사 박세진, 이향남 모녀가 출연했다.
이날 박세진은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에 능통한 모습을 보였고, 박나래는 "언어천재"고 놀라워했다.
![금쪽상담소 [사진=채널A]](https://image.inews24.com/v1/2958eea1732fde.jpg)
이어 박나래는 "저는 영어를 너무 잘하고 싶어서 이태원까지 이사를 갔는데 웬만한 외국인들은 한국말을 해 속된 말로 영어가 더럽게 안 늘더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미국인 남친과 1년 만났는데 나중에 헤어질 때 그 친구가 한국말로 욕했다. 내가 영어를 못 배우고. 그 친구가 "꺼져, 네가 너무 싫어'라고 정확한 딕션으로 말했다. 한국 말이 너무 늘었더라"고 일화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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