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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한, 작업실 몰카 논란에 "남자친구들끼리 장난, 억측 삼가주길"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이서한이 작업실 몰카 논란에 해명했다.

이서한은 2일 자신의 SNS에 전날 불거진 불법 촬영 의혹에 "어제 올라간 영상은 남자 친구들끼리 장난이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서한 프로필. [사진=이서한 SNS]
이서한 프로필. [사진=이서한 SNS]

이서한은 "영상의 장소가 예담이의 작업실이었던 점에 대해서 예담이와 예담이의 팬분들에게 죄송하다"며 "앞으로 이 영상에 대한 억측과 오해를 삼가주셨으면 좋겠다. 영상 보신 분들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서한의 SNS에는 몰래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게재됐다. 어두운 배경 속에서 촬영된 영상은 성적 행위를 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으며, 네티즌들은 해당 영상 속 장소가 가수 방예담의 작업실이라고 추정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서한은 논란이 일자 문제의 영상을 삭제했으나,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삽시간에 퍼졌다.

2020년 8월 보이 그룹 트레저 멤버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방예담은 2022년 11월 팀 탈퇴 이후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이서한은 크리에이터 진용진이 연출과 각본을 맡은 '데뷔조'에 출연 중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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