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롯데 홈쇼핑 자체 캐릭터인 벨리곰이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벨리곰이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을 응원하는 유튜브 영상이 닷새 만에 60만 조회수를 넘겼다"고 22일 밝혔다.
벨리곰은 지난 2018년 첫 선을 보인 분홍색 곰 캐릭터다. 이미 소셜미디어(SNS)에선 '인플루언서'로 꼽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벨리곰 팔로워 수는 160만명을 넘어섰다.
롯데홈쇼핑도 벨리곰 캐릭터와 관련해 100여종에 달하는 굿즈도 출시했다. 벨리곰은 지난 7일 한화 이글스전을 통해 사직구장을 처음 찾았다.
![롯데홈쇼핑 자체 캐릭터 벨리곰이 지난 2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전 시구자로 나와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https://image.inews24.com/v1/a2a9257ada5171.jpg)
당시 롯데 구단과 롯데홈쇼핑은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사직구장 광장에 설치했다. 그러나 이날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는 바람에 벨리곰은 다음날(8일) 열린 한화전을 통해 홈팬들과 만났다.
롯데홈쇼핑이 언급한 유튜브 영상은 벨리곰이 홈 경기를 앞두고 사직구장으로 출근하는 롯데 선수들을 놀라게 하는 장면이다. 해당 영상은 17일 공개됐다.
벨리곰은 홈 경기 시구자로도 나섰다. 21일 열린 KIA 타이거즈전으로 시구에 앞서 롯데 구단 마스코트인 '윈지'를 비롯해 '누리', '아라', '피니'로부터 공을 던지는 방법도 배우고 경기 중에는 홈 팬들과 함께 응원도 했다.
해당 영상은 오는 24일 공개 예정이다. 또한 벨리곰 대형 포토존도 이날( 24일)까지 운영된다.
![롯데홈쇼핑 자체 캐릭터 벨리곰이 지난 2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전 시구자로 나와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https://image.inews24.com/v1/99e834902864ba.jpg)
![롯데홈쇼핑 자체 캐릭터 벨리곰이 지난 2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전 시구자로 나와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https://image.inews24.com/v1/43de9a85d755e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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