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챕터2 시작' 손예진, 오랜만에 관객 만난 소감 "가슴이 뜨거워"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손예진이 오랜만에 관객들과 만난 소감을 전했다.

6일 손예진은 자신의 SNS에 "부천영화제 기간 팬분들, 관객분들 만나고 돌아가는 지금 가슴이 뜨겁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저를 바라보는 눈빛, 응원과 사랑이 가득 담긴 그 눈빛을 결코 잊을 수 없을 거예요. 너무너무 행복하다. 여러분들 덕분이에요. 여러분들 하루하루도 행복하길 진심으로 응원해요. 우리 또 건강하게 지내다가 웃으면서 만나요. 사랑해요"라고 관객과 만난 소회를 전했다.

손예진은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올해의 배우 특별전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앞서 손예진은 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어떻게 보면 제 배우 인생의 '챕터 1'이 끝난 것 같은 느낌이다. 이제 '챕터 2'에 들어가는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특별전을 열어줘 과거를 돌아보고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얻은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