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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차화연, 아직 정신 못차렸다...고윤 찾아가 "5억만 빌려줘"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차화연이 고윤을 찾아가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13일 방송된 KBS2 '미녀와 순정남'에는 조폭들에게 쫓기는 백미자(차화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미자는 감옥에 가기 전 도박을 하며 조폭 일당들에게 빚을 지게 되고, 이날 조폭들은 백미자 집을 수소문해 찾아온다.

미녀와 순정남 [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사진=KBS2]

조폭들은 백미자를 협박하며 "출소하면 출소했다고 알려야 할 거 아니냐. 빚 5억 내일까지 갚아라. 안 갚으며 네 아들들 가만 두지 않겠다"고 말한다.

백미자는 아들들 걱정에 공진단(고윤)을 찾아가 5억을 빌려달라고 한다. 공진단은 황당해하며 "5억이 작은 돈이냐. 내가 은행이냐. 맨날 날 찾아와 돈을 달라고 하냐"고 말한다.

백미자는 "내 사위 같아서 그런다. 고필승(지현우)이 그 놈만 아니었으면 도라(임수향)와 결혼했을 거다. 도라가 약혼식 때 엎은 건 고필승이 꼬셔서 그렇다"고 말한다.

박도라와 고필승의 교제 사실을 몰랐던 공진단은 백미자를 돌려본 뒤 분해한다. 그는 "내가 두번이나 고필승 그 놈한테 여자를 뺏겼단 말이냐. 고필승도 김지영이 박도라 느낌 나서 접근한 거 아냐"라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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