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MLD엔터테인먼트가 직원 임금 체불 논란에 휘말렸다.
17일 한 매체는 MLD엔터테인먼트가 재정 위기를 겪으며 직원들의 임금을 체불했으며 대부분의 직원이 퇴사한 가운데 퇴직금도 제대로 지급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MLD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MLD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4a114a867d8efa.jpg)
이와 관련, MLD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재정난을 겪으며 임금 체불이 생긴 것은 맞다"며 "현재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 중이며 미지급된 퇴직금도 순차적으로 지급 중"이라 입장을 밝혔다.
한편 MLD엔터테인먼트는 모모랜드 소속사로 잘 알려져 있다. 모모랜드는 지난해 1월 해체했으며 현재는 가수 이승철 길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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