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지창욱, 이정재가 함께하는 '리볼버' 메가토크가 개최된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약속과 책임 따윈 없는 향수 뿌린 미친개 '앤디'로 파격 변신한 지창욱과 사건의 시발점이 되는 '임석용'으로 활약한 이정재가 8일 메가토크로 만난다.
!['리볼버' GV가 진행된다.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431eb2afe0397f.jpg)
지창욱이 맡은 앤디는 수영에게 모든 책임을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가는 조건으로 큰 보상을 약속하지만 출소 후 그 약속을 무시해 결국 그녀를 움직이게 만드는 인물이다.
이정재는 수영과 연인이었지만 앤디와 관련된 비리 사건을 그녀에게 뒤집어씌우는 장본인이자 수영의 출소 날 윤선을 통해 위스키 한 병만을 남긴 채 종적을 감추는 임석용을 맡아 우정 출연이 무색할 정도의 강렬한 존재감을 펼친다.
수영과 얽힌 두 남자로 분한 지창욱과 이정재는 '리볼버'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특히 '헌트' 를 통해 감독으로도 인정받은 이정재가 바라보는 영화에 대한 다양하고 속 깊은 토크까지 기대하게 한다.
더불어 GV가 진행되는 동안 관객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영화에 대한 감상을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리볼버'의 지창욱과 이정재가 함께하는 메가토크는 2일 예매 오픈 예정이다.
'리볼버'는 오는 8월 7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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