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x장윤정x붐, '미스터트롯3'도 함께…또한번 신드롬 일으키나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터트롯3' 김성주, 장윤정, 붐이 또한번 트롯 신드롬을 일으킨다.

TV CHOSUN 측은 8일 김성주, 장윤정, 붐의 '미스터트롯3' 합류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트롯 터줏대감 3인방 MC 김성주, 마스터 장윤정, 붐은 '미스터트롯3'도 함께 달리며 또 한 번 신드롬을 일으킬 전망.

오디션 진행의 살아있는 교과서 김성주는 "'미스터트롯'의 세 번째 시즌 진행도 맡게 되어 기쁘다. 프로그램 내외부의 다양한 변화로 특히 더 기대되는 시즌"이라고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트롯계의 대모 장윤정 역시 '미스터트롯3' 안방마님 자리를 든든하게 지키며, 날카로운 안목으로 재능 있는 트롯 인재 발굴에 나선다. 이번 시즌에는 또 어떤 심사평으로 트롯 새내기들에 대한 애정을 나타낼지, 장윤정의 단짠 심사평에도 기대가 더해진다.

'미스터트롯' 공식 퍼포먼스 협회장이자 '흥'의 핵심인 붐 마스터도 '미스터트롯3'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이번 '미스터트롯3' 역시 대체 불가한 웃음과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스터트롯3' 제작진은 "김성주, 장윤정, 붐 세 사람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의 전 시즌을 함께 해온 만큼 변화하는 트로트 판도와 팬심을 읽는 데 누구보다 적격인 출연자다. 때문에 '미스터트롯3' 섭외에 이견이 없었다"라며 "세 사람의 지원사격이 더해진 '미스터트롯3'에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미스터트롯3'는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지원자 모집 중이다. 마스터 및 제작진 변화, 나이 제한 폐지, 상위수상자 일본 진출 등 파격적인 변화가 알려지며 모집 초반부터 벌써 수천 명의 지원자가 몰린다. 지원자 1차 모집은 31일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