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에이리언: 로물루스'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예매율 1위를 유지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18만 274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54만 3283명이다.
!['에이리언: 로물루스' 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34be3ee70e5c03.jpg)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다.
조정석 주연 코믹 영화 '파일럿'은 같은 날 15만 8790명의 관객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75만 6790명이다. 일찍감치 손익분기점 220만 명을 돌파하고, 여전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파일럿'이 400만도 넘어설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故 이선균의 유작이자 조정석, 유재명 등이 출연하는 '행복의 나라'는 8만 8621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7만 3041명이다.

예매율 1위는 역시 임영웅이다. 10만 영웅시대와 함께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2024년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은 스타디움 입성기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18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사전 예매량 8만 1600명을 넘어섰다.
앞서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14일 예매 오픈 즉시 CGV 예매차트 1위를 차지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임영웅 파워를 다시 입증했다. 공연 실황 영화 최초로 IMAX와 ScreenX 특별관 동시 개봉 되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오는 28일부터 관객들을 만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