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강매강' 김동욱이 메인 OST에 직접 참여하며 UV(유세윤, 뮤지)에게 폭풍칭찬을 받았다고 밝혔다.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 라마다 서울에서 진행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 제작발표회에서 김동욱은 "박지환 서현우가 먼저 캐스팅된 상태에서 출연 제안을 받았다. 고민할 이유가 없었다"고 했다.
극중 김동욱은 전국 실적 꼴찌인 송원서 강력 2반에 부임한 '맑눈광' 초엘리트 신임반장 동방유빈 역을 맡았다.
김동욱을 비롯해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 등 주연배우들은 '강매강' OST에도 참여했다. 김동욱은 "녹음하는 동안 UV가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 '완벽한 보컬과 목소리톤. 성량. 발음. 그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다'며 왜 지금껏 음원을 내지 않았는지 의아해 하시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냇다.
'강매강'은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의 준말로, 전국 꼴찌 강력반과 초엘리트 신임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코믹 수사물이다.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 등이 출연한다.
'라켓소년단'을 공동 연출한 안종연 감독과 '하이킥' 시리즈를 집필한 이영철 작가, '감자별 2013QR3' '너의 등짝에 스매싱'을 공동 집필한 이광재 작가가 호흡을 맞춰 위트와 텐션이 살아있는 코믹 액션 수사극을 선보인다.
11일 첫 공개.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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