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신주아가 '네뷸라'로 2년만에 본업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커피숍에서 진행된 한일 합작 숏폼드라마 '네뷸라' 제작발표회에서 신주아는 "치열한 경쟁 속에 아이돌을 만들어내는 악덕 대표이자 자기만의 세계관이 있고 일에 대해 냉정하고 카리스마 있는 CEO"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한일 합작 숏폼 드라마 '네뷸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아이오아이 출신 임나영, 초신성 출신 박건일, 신주아, 티아라 출신 큐리, 이진이, 일본 싱어송라이터 리아, 그리고 안성곤 감독. [사진=네뷸라 측 ]](https://image.inews24.com/v1/e4f39b3c248a50.jpg)
그는 "나 역시 최근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하며 CEO로 활동 중이다. 카리스마 넘치고 열정적인 여성 CEO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고, 성격도 나랑 비슷해서 매력적이다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간간이 예능으로 인사를 드렸지만 본업으로 복귀하는 건 2년 만이다"면서 "태국댁 이미지가 많은데 배우 신주아를 다시 한번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네뷸라'(감독 안성곤)는 K팝 아이돌 그룹 데뷔를 꿈꾸는 한국과 일본 소녀들이 역경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맵고 짠 아이돌 성장기 드라마. 아이오아이 출신 임나영, 초신성 출신 박건일, 신주아, 티아라 출신 큐리, 이진이, 일본 싱어송라이터 리아 등이 출연한다.
'네뷸라'는 10월 초 본격 촬영에 나서며 12월 일본 OTT플랫폼 U Next, 아메바TV 및 숏폼 플램폼에서 공개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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