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불법 도박으로 논란을 일으킨 개그맨 이진호가 통편집 됐다.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밴드 씨엔블루 완전체가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경훈이 결혼식이 한 달도 안 남았다. 축가 연습 해야지. 의미 있는 결혼식이 되길 바라면서 멤버들이 축가를 해주길 바란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민경훈은 "10년 같이 했고, 제일 가까운 연예인이다"며 축가를 제안한 이유를 밝혔다.
이 과정에서 이진호의 모습이 거의 편집된 채 방송됐다. 출연진이 모두 나오는 전체샷에만 이진호의 모습이 등장했고, 개인샷은 전혀 나오지 않았다.
한편, 이진호는 불법 도박 논란으로 하차 수순을 밟았고, '아는 형님' 제작진 측은 "이미 촬영한 분량은 최대한 편집해서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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