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KBS 라디오센터장 김병진이 KBS쿨FM의 새 DJ 하하와 효정을 손흥민, 김연아로 비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KBS 쿨FM(수도권 89.1MHz) 신규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서 KBS 라디오센터장 김병진은 "하하, 효정 두분을 모시기 위해 제작진이 많은 신경을 썼다"라면서 "KBS의 기대가 크다. 할 수 있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하의 슈퍼라디오,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7845a19c35ee90.jpg)
![하하의 슈퍼라디오,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29a64739f9b7ca.jpg)
이어 그는 "하하는 16년만의 라디오 복귀인데 축하드린다. 효정 역시 새롭게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한다. 각별히 환영하고 축하한다"라면서 "2시는 축구로 말하면 미드필더처럼 중요한 시간대다. 8시 역시 이본부터 이어져 온 밤시간대 프로그램이다. 하하가 손흥민이라면 효정은 김연아라고 생각한다. 소소한 부탁을 하자면 청취율을 다섯배만 높여달라"고 요청했다.
하하는 '뮤직쇼' 후속으로 시작하는 '하하의 슈퍼라디오'를 통해 오후 2시 청취자들을 만난다. 오마이걸 효정은 청하의 뒤를 이어 오후 8시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한다. 25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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