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여자)아이들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일 "(여자)아이들 멤버 전원과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전소연을 비롯해 미연, 민니, 우기, 슈화까지 5명 모두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그룹 (여자)아이들이 30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MMA 2024'(멜론뮤직어워드 2024)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422a993a642464.jpg)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여자)아이들이 7년간 쌓아온 자신들의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하여 더 넓은 무대,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여자)아이들은 지난달 30일 인천 영종도의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멜론뮤직어워드' 시상식에서 재계약을 깜짝 발표했다. 전소연은 "저 혼자가 아니라 다섯 명 다 같이 재계약하기로 했다"며 "오늘 이 무대 올라오기 전에 그렇게 이야기를 다 하고 왔다. 저 혼자 아니고 멤버들 다 같이, 다섯 명 재계약 맞다. 내년에도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여자)아이들은 2018년 데뷔 이후 'LATATA', '덤디덤디 (DUMDi DUMDi)', '퀸카' 'TOMBOY'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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