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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개월' 공민정 "현재 임신중…출산 얼마 안남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결혼 3개월을 맞이한 배우 공민정이 임신 사실을 밝혔다. 공민정은 지난 9월 동료배우 장재호와 결혼했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KBS Joy 새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발표회에서 공민정은 "9월에 결혼을 하고 나서 처음으로 찍는 드라마"라며 "아무래도 남편이 배우이다 보니까 작품에 대해서 의논하고 여러가지로 공유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라고 결혼 이후 변화한 일상을 전했다.

배우 공민정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KBS Joy 새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공민정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KBS Joy 새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그는 "매일 혼자서 뭔가를 해결해 나갔어야 했는데 이제는 같이 머리를 맞대고 뭔가를 더 발전시킬수있는 상대가 생긴것 같다. 남편도 이 작품을 한다고 했을 때 너무 좋아했고, 매일 응원해주고 집에서 많이 도와준다"고 덧붙였다.

극중 파워 J형 신도시 워킹맘 최하나 역을 맡은 공민정은 "캐릭터 설정과 마찬가지로 지금 임신중이다.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 공민정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KBS Joy 새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최다니엘-장희령-전소민-공민정-김무준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KBS Joy 새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는 "작품의 시기와 설정 때문에 못하던 찰나에 이 캐릭터가 저한테 왔다. 임산부 설정은 아니었다. 감사하게도 작가님과 제작진 쪽에서 설정을 바꿔주셔서 캐릭터에 공감 많이 있었고 제가 산모로서 느끼는 대변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감사하게도 함께하게 됐다"며 "예쁜 마음으로 축하해달라. 얼마 남지 않아서 배려와 안정적 환경 안에서 조심스럽게 행복하게 잘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하루아침에 파혼당하고 살벌한 신혼집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서 N잡, N캐 인생에 시달리는 (돌)싱글녀 지송이의 파란만장한 신도시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5일 밤 9시 첫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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