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민영이 권진영 대표와 계약을 논의 중이다.
다름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조이뉴스24 "박민영과의 계약을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큰 이견이 없는 이상 박민영과 다시 손을 잡을 예정이다.

권진영 대표와 주요 임원진은 최근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다름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박민영은 2021년부터 3년간 권진영 대표가 이끌었던 후크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했고, 지난 12월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현재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컨피던스 맨 KR(가제)'을 촬영 중이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모회사인 초록뱀미디어가 사모펀드 운용사 큐캐피탈이 운용하는 펀드에 의해 인수된 후 경영진을 전면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개선에 나섰다. 그리고 이날 초록뱀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바꿨다고 밝혔으며, 콘텐츠와 아티스트의 유기적인 관계가 핵심인 배우 중심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업계 내 최고 수준의 역량과 전문성을 보유한 유훈희 부사장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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