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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물까지 통제하는 부모⋯밤새 화장실 찾는 3세 딸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엄마, 아빠의 규칙을 지켜야 사는 3세 딸'의 사연이 공개된다.

28일 오후 8시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만 3세 딸을 둔 부부가 등장한다. 엄마는 과거 꿈에서 오은영 박사님이 달걀 꾸러미를 건네주는 태몽을 꾼 후 금쪽이를 가졌다고 전하며, 박사님과의 특별한 인연을 반가워한다. 이어 금쪽이가 5개월째 매일 밤 화장실을 다녀오느라 잠을 설치고 있다고 고민을 털어놓는데. 과연 금쪽이네에는 어떤 어려움이 있는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금쪽같은 내 새끼 [사진=채널A ]
금쪽같은 내 새끼 [사진=채널A ]

선공개 영상에서는 금쪽이네의 저녁 식사 시간이 포착된다. 밥을 먹던 금쪽이가 목이 마르다며 물을 찾자, 엄마의 표정이 굳어지더니 극소량의 물만 따라준다. 금쪽이가 급하게 물을 들이켜자, 엄마는 단호한 목소리로 "그게 마지막 물이야. 더 못 마셔요"라고 말하며 금쪽이가 마시는 물까지 철저하게 통제한다.

이날 밤, 분리 수면을 위해 텐트 안에서 혼자 잠든 금쪽이. 하지만 깊이 잠들지 못하고 3시간 만에 깨어나더니 1시간마다 소변이 마렵다며 화장실을 찾는다. 하지만 막상 화장실에 가면 소변이 나오지 않고, 엄마는 새벽 내내 금쪽이를 화장실에 데려다주느라 잠을 설친다. 매일 밤 반복되는 금쪽이의 수면 방해, 대체 금쪽이는 왜 새벽마다 화장실을 찾는 것일지 오 박사의 분석에 귀추가 주목된다.

정해진 계획표에 맞춰 생활하는 금쪽이와 감정보다 규칙을 우선시하는 엄마와 아빠. 금쪽이네는 과연 오 박사의 솔루션으로 달라질 수 있을까.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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