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상인의 셋째 아들이 엄마에 대한 폭력성으로 충격을 안겼다.
2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이상인의 둘째, 셋째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이상인의 아내는 아이들과 가면 놀이를 했고, 셋째는 엄마의 눈을 찔렀다. 아내는 "눈을 찌르는 건 위험한 행동이다. 다칠 수 있다"고 말렸지만 셋째는 주먹을 들며 위협했다.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https://image.inews24.com/v1/a16eb42f0a8acf.jpg)
이상인 아내는 "셋째를 훈육하기 너무 힘들다. 잘못해도 꺾지 않고 오히려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낸다"고 밝혔다.
셋째는 엄마의 훈육이 계속되자 뜬금없이 웃다가 엄마를 째려봤다. 이어 셋째는 "왜 눈물이 안 나"고 말했다. 이상인은 엄마의 감정까지 흔드는 셋째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오은영은 "속된 말로 겁이 없는 거다. 지나치게 통제적이다. 잘 방향이 향해 지면 리더십인데, 잘못된 방향이면 자기중심적인 것. 적절한 훈육을 받아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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