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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첫방] '우아기' 박수홍x양세형, 새벽부터 울린 전화벨 '가슴 철렁'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박수홍&양세형이 갑작스럽게 새벽에 울린 전화에 제대로 '가슴 철렁'한다.

9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연출 이승훈 김준 작가 장주연)에서 박수홍&양세형은 "순풍 듀오는 아기가 나왔을 때 박수 쳐주고 생명의 탄생을 축하해주는 게 임무"라는 미션을 전달받는다. 그러자 양세형은 "저는 태어났을 때 말곤 산부인과에 가 본 적이 한 번도 없다"라며 '사전 지식 제로' 상태임을 밝혔다. 이후 양세형은 출산의 현장에서 "잘 몰라서 그러는데…"라며 충실한 배움의 자세를 보였다.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사진=TV조선 ]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사진=TV조선 ]

'재이 아빠' 박수홍은 "아무것도 모르네"라면서 "나 시험관 했잖아. 내가 해봐서 조바심이 나는 걸 안다"고 폭풍 공감한다. 그는 출산 현장에서 진짜 아빠들보다 가벼운(?) 엉덩이로 다방면을 챙기며 '순산 요정'의 탄생을 알렸다. 또 '아빠 선배' 박수홍은 양세형에게 "너 앞으로는 약속 같은 거 잡지 마. 워라밸은 없어"라며 출산 현장 출동을 위해 '24시간 대기'가 필수임을 강조했다.

그렇지 않아도 박수홍과 양세형은 이날 새벽부터 제작진의 연락을 받았다. 전화를 받지 못해 '부재중'만 수십 통이 찍혀 있는 걸 본 양세형은 "무슨 일이 터졌나 싶어 놀랐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최근엔(?) 잘못한 게 없었다. 요즘 잘 살아왔고, 조심했고 사람도 안 만났는데"라며 오만가지 생각에 가슴 철렁했던 상황을 전했다. 전화를 받은 박수홍은 "이런 방송이 어디 있냐"며 34년간의 방송 생활 동안 겪어보지 못한 첫 경험(?)에 깜짝 놀라 눈물까지 보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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