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TT, 풋풋 소녀→프로 아이돌…메이킹 필름서 매력 발산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신인 걸그룹 UDTT(우당탕탕 소녀단)가 숨겨둔 매력을 대방출 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UDTT(리사코, 한채희, 구한나, 권예진)는 8일 공식 소셜 미디어에 데뷔 싱글 'School Rush(스쿨 러시)'의 비하인드 메이킹 필름을 공개하고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메이킹 필름에는 'School Rush'의 콘셉트 포토 촬영에 임하는 UDTT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에서 UDTT 멤버들은 정식 데뷔를 눈앞에 두고, 한껏 들뜨고 즐거워하는 풋풋한 소녀의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모은다.

하지만 UDTT 멤버들은 촬영이 시작되자 곧바로 능숙하게 포즈를 잡으며 눈빛 연기를 펼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과시해 자신들이 '준비된 신인'임을 입증했다.

UDTT는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과 SBS '유니버스 티켓', MBC '방과후 설렘' 등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은 리사코, 한채희, 구한나, 권예진 등이 모여 결성한 걸그룹이다.

지난 4월 29일 첫 싱글 'School Rush'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를 선언했으며, 타이틀곡 'REALLY REALLY(리얼리 리얼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ALLY REALLY'는 딥 하우스 기반의 팝 장르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시적인 가사, 그리고 학생이 된 UDTT(우당탕탕 소녀단)의 활기찬 에너지가 조화를 이뤘다.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첫사랑의 두근거림을 UDTT(우당탕탕 소녀단)만의 색깔로 표현했다.

또한 UDTT는 데뷔와 동시에 다섯 번째 멤버를 찾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도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현재는 '창 아시아 타일랜드' 등에 출연한 육우정(루위팅)이 유학생으로 합류해 UDTT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고 있다.

한편 UDTT는 타이틀곡 'REALLY REALLY'로 9일 KBS2 '뮤직뱅크'를 비롯해 SBS '인기가요' 출연하는 등 각종 음악 방송 출연 및 다양한 데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