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평생 식단 관리한 적 없어...뱃살은 포토샵으로 없애달라고 부탁" 솔직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고소영이 식단 관리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15일 공개된 고소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단골 삼겹살집에 간 고소영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소영은 "식단한 적 한번도 없다. 평생 한끼도 굶어본 적이 없다. 그런 자제력은 없다. 여배우 중에서 이렇게 많이 먹는 사람 처음 본다더라. (화보 찍으면) 딱 붙는 옷 입고 배 나와서 포토샵으로 없애달라 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고소영은 "요즘은 그런 관리는 한다. 탄수화물을 안 먹을 수 없으니까 아침에 먹고 저녁에 고기와 야채 위주로 먹는다. 먹고 싶은데 안 먹은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또 고소영은 패션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딸이 없었을 때는 명품 옷들도 많이 나눠줬다. 일본 앤틱샵에 갔는데 그걸 천만원에 팔더라. 다시 달라할 수 없지 않냐. 나는 그전부터 해외 가서 사오고 그래서 레어템들이 진짜 많다. 근데 난 안 입겠지 하고 나보다 어리고 마른 애들한테 줬다. 걔네들이 잘 입으면 된다. 그래도 갖고 있는 거 많다"고 자랑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