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7기 비주얼 특집⋯꽃미남 F6→여신미모 6옥순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7기가 역대급 비주얼 기수로 기대감을 자아낸다.

2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사상 최고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27기가 전라북도 정읍에서 사랑을 찾아나선다.

3MC는 영수를 시작으로 훈훈한 솔로남들이 차례로 입성하자 동공확장을 일으킨다. 이들은 "우와! 잘 생겼다" "훈훈하다" "멋있다"라고 입을 모으고, 급기야 송해나는 "이번 기수 난리 났다"며 광대 폭발 미소를 터뜨린다. 직후 그는 "지난 4년 중, 27기가 가장 비주얼이 좋은 것 같다"라며 "꽃미남만 모아 놓은 'F6 특집' 아니냐?"는 반응까지 보인다.

솔로녀들 역시 여신급 비주얼을 자랑한다. 데프콘은 한 솔로녀가 등장하자 "김남주 느낌!"이라며 놀라워하고, 사랑스러운 '웃상 미모' 솔로녀를 본 이이경은 "정유미 누나인 줄 알았다"며 놀란다. 특히 솔로녀들은 모두가 자신이 부여받을 이름을 옥순으로 예상하면서 '옥순 특집'을 방불케 한다. 실제로 한 솔로녀는 "회사 상사분이 절 '옥순아'라고 부른다"며 '포항 옥순'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또 다른 솔로녀도 "옥순을 받고 싶다"면서 "전 외모뿐만 아니라 내면도 아름답다고 생각한다"고 미(美)친 자신감을 내뿜는다. 이에 이이경은 "혹시 '아이 엠 옥순' 특집 아니냐?"며 흐뭇해한다.

2일 밤 10시 30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