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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신동 "20년을 봤는데 규현과 아직도 어색해...나한테만 장난 안치더라" 깜짝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멤버 규현과 아직도 어색하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신동, 규현이 출연했다.

이날 신동은 "주우재씨와 친해지고 싶어서 나왔다. 마주칠 일이 별로 없어서 어색하다"고 말했고, 김숙은 "더 급한 게 멤버에도 친해져야할 분이 있다던데"라고 말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KBS2]

이에 신동은 "규현과 아직도 어색하다"고 말했고, 규현은 "나는 안 어색하다. 신동이 나를 밀어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동은 "내가 사람들 많고 카메라가 돌아가면 말을 잘하는데 내향형이라 둘이 있으면 말을 잘 안 한다. 유독 규현만 그런 건 아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동은 "규현이 슈주 내부 안티라 불릴만큼 멤버들에게 장안도 잘 치고, 많이 놀린다. 그런데 나한테만 장난을 안 치더라. 조심하는 게 느껴진다. 그래서 어색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규현은 "려욱이 신동 저격수다. 너무 놀리다 보니 나는 못 놀리겠더라"고 말했고, 신동은 "려욱은 나한테 대놓고 '돼지'라고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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