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엘라스트 원혁, 배우 김우혁, 그리고 DKZ 출신 경윤이 뮤지컬 '해피 오! 해피'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해피 오! 해피'(극본/연출 오리라)는 사람들에게 춤과 노래로 행복을 전하는 사제 보이 그룹 '해피파이브'가 아프리카에 염소 천 마리를 보내기 위해 유료공연을 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화려한 음악과 안무, 다채로운 이야기로 풀어낸 공연. 8월 재연을 앞두고 오는 22일 티켓을 오픈한다.
![뮤지컬 '해피 오 해피' [사진=씨케이아트웍스]](https://image.inews24.com/v1/a4b75225a927e7.jpg)
순수하고 착한 막내 프란치스코 신부 역할에는 배우 김우혁과 경윤이 캐스팅됐으며, 초연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원혁도 합류하여 힘을 보탠다.
사고뭉치 리더 가브리엘 신부 역에는 유종연과 김지강이, 엄격하고 무뚝뚝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무대를 사랑하는 트로트 천재 라파엘 신부 역에는 이도경과 박세웅, 김재민이 캐스팅됐다.
못 하는 거 빼고 다 잘하는 미카엘 역은 박태준, 장성우, 반전매력을 가진 안젤로 역은 신예준, 손슬기가 연기한다.
초연보다 런타임을 줄이며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로 생동감을 더하고 새롭게 바뀐 안무와 추가 된 장면 구성 등으로 볼거리까지 더 해진 뮤지컬 '해피 오! 해피'는 8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펼쳐진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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