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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7' 첫인상 2순위 공개 '나비효과'⋯'육퇴부부' 같은 랜덤데이트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돌싱글즈7'의 돌싱남녀 10인이 첫 랜덤 데이트 도중 '첫인상 2순위'를 공개한다.

3일 밤 10시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7' 3회에서는 재혼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호주 골드코스트에 마련된 '돌싱하우스'에 입성한 돌싱남녀 10인 도형-동건-명은-성우-수하-아름-예원-인형-지우-희종이 랜덤 데이트를 진행하던 중, '첫인상 2위를 공개해 달라'는 깜짝 공지를 받는다.

돌싱글즈7 [사진=MBN ]
돌싱글즈7 [사진=MBN ]

이날 한 돌싱녀는 '첫인상 2순위' 공개를 앞두고 데이트 상대에게 "나에게 조금만 시간을 줄 수 있어?"라고 양해를 구한다. "왜 말을 못 하지?"라는 5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이다은의 반응 속, 돌싱녀는 "너무 답답하게 만들어서 미안하다"며 어렵게 자신의 2순위를 고백한다. 직후, 돌싱녀는 '2순위 발표'에 시간을 끈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데, 이를 들은 5MC는 "어머! 그래서 그랬구나! 이제야 이해 된다"며 공감을 보낸다. 급기야 은지원은 "닭살 돋았어, 너무 순수해"라고 외치고, 유세윤은 "답답했던 우리가 미안해~"라며 공개 사과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랜덤 데이트'에서는 그 어떤 '연프'에서도 볼 수 없던 '이색 그림'을 만들어낸 커플이 등장한다. 멋을 부리거나 설렘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두 사람의 독특한 바이브에, 5MC는 "아이 둘을 키즈카페에 보낸 뒤 맥주를 나눠 마시는 '육퇴 부부' 같다"며 '물개 박수'를 치는 것. 이후로도 점점 편안해지는 자세가 나오자, 은지원은 "생리 현상(?)을 시도하는 줄 알았어~"라며 빵 터져 웃고, 유세윤은 "저렇게 다 내려놓은 데이트는 처음 봐"라고 감탄(?)한다. "지금까지 봤던 데이트 중 제일 재밌었다"라는 은지원의 '엄지척'을 자아낸 돌싱남녀들의 데이트에 기대감이 모인다.

3일 밤 10시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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