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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스타' 장다아, 트로피 든 90년대 국민여신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장다아가 청춘 톱스타로 찾아온다.

13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에서 임세라 역으로 출연하는 장다아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금쪽같은 내 스타' 장다아 [사진=킹콩 by 스타쉽]
'금쪽같은 내 스타' 장다아 [사진=킹콩 by 스타쉽]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 그 가운데 장다아는 25년 전의 '국민 여신' 톱스타 임세라 역을 맡는다. 그는 봉청자(엄정화 분)의 과거 시절을 그려내며 풋풋함부터 설렘까지 청춘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장다아는 트로피를 들고 당당한 시선을 뽐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그는 웨이브 헤어스타일뿐만 아니라 핑크 톤의 의상, 액세서리까지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전성기 시절 세라의 비주얼을 완성하기도. 또 다른 사진에서 장다아는 환한 미소와 함께 콘텐츠 촬영에 임하고 있어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짐작게 한다. 이처럼 그는 촬영 내내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촬영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장다아는 '피라미드 게임' 백하린 역으로 선과 악을 넘나드는 빌런 연기를 펼쳐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바. 그런 그가 '금쪽같은 내 스타'를 통해 연기 변신을 예고,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특히 최근 공개된 메인 예고 영상에서 장다아는 1999년의 스타일을 제 옷처럼 소화한 것은 물론, 도도하게 머리를 넘기는 제스처로 세라가 그 당시 톱스타임을 단번에 납득하게 만들었다. 이에 장다아가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18일 밤 10시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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