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이승훈 CP가 '출산특파원' 김종민, 사유리, 손민수 섭외 이유를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금천구 가산동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출산 특파원 발대식에서 이 CP는 "박수홍은 처음부터 같이 한 단장이라 말 할 필요는 없다. 김종민은 최근 결혼한 새신랑이고, 손민수는 11월 출산을 앞둔 예비 아빠다. 사유리는 사유리만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을 것 같아 섭외했다"라면서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특파원"이라고 소개했다.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출산특파원 발대식에 참석한 출연진들 [사진=TV조선 ]](https://image.inews24.com/v1/cdeaa7c5babba7.jpg)
이어 "박수홍이 파일럿 6회 방송을 했는데. 촬영 나온 횟수는 18회더라. 언제 어떻게 애가 나올지 몰라서 혼자 5분대기조로 대기를 했다. 그 수고를 덜어드리고자 (섭외)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종민은 "아이가 '우아기'를 눈 앞에 틀어놓고 배우라고 하더라. 직접 가서 공감하고 배우러 왔다"고 했다. 11월 쌍둥이 아빠가 되는 손민수는 "파일럿을 보면서 '출연료를 내면서라도 출연하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다"면서 "박수홍 선배가 새벽 촬영에 힘들어 보였는데, 나도 덜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6살 아이를 혼자 키우는 '자발적 비혼모' 사유리는 "코로나 때 아이를 혼자 출산했던 날이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매번 신선하고 많은 감동을 받을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는 한 생명이 탄생하기까지 고귀한 여정을 함께 하며, 벅찬 감동의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프로그램. 박수홍 단장을 필두로, '아빠 지망생' 김종민, '자발적 비혼모' 사유리, '예비 쌍둥이 아빠' 손민수가 '출산특파원'으로 함께 한다.
9월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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