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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첫사랑을 위하여'의 마지막 퍼즐 "특별출연 영광"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오나라가 '첫, 사랑을 위하여' 특별출연 소감을 전했다.

오나라는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극본 성우진/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쇼러너스)에서 특별출연의 좋은 예를 제대로 보여주며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배우 오나라가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에 특별출연 했다. [사진=매니지먼트에이엠나인]
배우 오나라가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에 특별출연 했다. [사진=매니지먼트에이엠나인]

오나라가 맡은 이여정은 류정석(박해준 분)의 전 부인이자 류보현(김민규 분)의 엄마로 건축설계업을 하는 자신을 위해 결혼 직후 홀로 독일로 유학을 떠나면서 가족과 헤어지게 된 도전적이고 원하는 것에 거침없는 캐릭터다.

오나라는 특별출연이지만 캐릭터를 현실적으로 생생하게 표현해내 대체불가 존재감을 과시했다. 본인 특유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오나라는 "사랑하는 염정아 선배님과 전작에서 사랑을 이루지 못했던 박해준 배우와의 인연으로 '첫, 사랑을 위하여'라는 아름답고 힐링되는 작품에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라며 "이 작품에 한 사람이 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배우분들 모두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좋은 추억 소중하게 간직하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배우 오나라가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에 특별출연 했다. [사진=매니지먼트에이엠나인]
배우 오나라가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에 특별출연한 소감을 전했다.[사진=매니지먼트에이엠나인]

다음은 배우 오나라 일문일답.

'첫, 사랑을 위하여' 참여하게 된 계기는?

"처음 여정이라는 역할을 제안 받았을 때 염정아 선배님과 박해준 배우님의 사이에 서 있는 저의 모습이 너무 재밌는 그림이 그려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평소에 늘 감사함으로 가득 차 있는 두 분께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었고, 유제원 감독님께서 드디어 작품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진 것 같다는 말씀이 마음을 움직이게 만들었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에 유일한 빌런으로서 시청자분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만들었지만, 지안이와 정석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오작교 역할을 잘 수행하고 쿨하게 떠나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해요."

- 이여정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은?

"언제나 새로운 인물을 연기할 수 있는 건 행복한 일인 거 같아요. 게다가 염정아 선배님과 박해준 배우님 사이에서 함께 연기를 할 수 있는 캐릭터라 더 행복했어요. 여정은 이기적일 수 있지만, 도전적이고 원하는 것에 거침이 없는 인물이에요. 또 잘되고 있는 지안과 정석이 사이에 갑자기 끼어들어 판을 흔드는 메기녀 같은 느낌의 캐릭터라 조심스러웠지만 재미있게 연기했어요."

- '첫, 사랑을 위하여'는 어떤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나?

"'첫, 사랑을 위하여'라는 아름답고 힐링되는 작품에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작품에 한 사람이 될 수 있어 영광이었어요.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함께한 모든 배우분들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해요. 좋은 추억 소중하게 간직할게요. 감사해요."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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