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디즈니+가 2026년 배우 정우성과 현빈, 이동욱, 주지훈, 그리고 김선호까지 품는다.
13일 오전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서는 디즈니+ APAC 및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했다.
![정우성 현빈 [사진=조이뉴스24 DB ]](https://image.inews24.com/v1/3f08116f6c39db.jpg)
지난 5일 지창욱, 도경수 주연의 '조각도시'가 공개된 가운데, 더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을 예고했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가 MC로 다시 만난 새 예능 '운명전쟁49'부터 2년만에 시즌2로 돌아온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 26억뷰 레전드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재혼황후', 박보영 주연의 '골드랜드'와 수지, 김선호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현혹', 그리고 2026년 텐트폴로 주목받는 현빈, 정우성 주연의 '메이드 인 코리아'까지 다양한 라인업이 기대를 모은다.
2024년 큰 사랑을 받았던 이동욱, 김혜준 주연의 '킬러들의 쇼핑몰'이 시즌2로 돌아오고, 26억뷰 레전드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재혼황후'가 찾아온다. 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 주연의 '재혼황후'는 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와의 재혼 허가를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박보영, 김성철 주연의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금괴를 우연히 넘겨받게 된 ‘희주’(박보영)가 금괴를 둘러싼 여러 군상들의 탐욕과 배신이 얽힌 아수라장 속에서 금괴를 독차지하려는 욕망에 사로잡혀 벌이는 사투를 그린 작품.
수지, 김선호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현혹'은 1935 년 경성, 반세기가 넘도록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아 의혹과 소문이 가득한 매혹적인 여인 송정화의 초상화를 의뢰 받은 화가 윤이호가 그녀의 신비로운 비밀에 다가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 현빈, 정우성을 비롯해 서은수, 원지안 등이 출연한다.
/홍콩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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