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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프리뷰' 지창욱, '메리베리러브'로 첫 한일합작⋯"휴머니즘+사랑"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지창욱이 디즈니+ 최초의 한일 합작 드라마 '메리 베리 러브'로 2026년 돌아온다. 지창욱은 일본 배우 이마다 미오와 호흡을 맞춘다.

13일 오전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서는 디즈니+ APAC 및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가 공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미국, 대만, 브라질 등 14개국가 400여명의 취재진이 참석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 참석한 배우 지창욱 [사진=조이뉴스24 DB]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 참석한 배우 지창욱 [사진=조이뉴스24 DB]

이날 일본 시리즈에 첫 도전한 지창욱은 "캐릭터 설정 자체가 재밌었다. 일본에서 작업을 꼭 해보고 싶었다. '메리베리러브' 제안을 받고 굉장히 재밌는 컬래버레이션이 되겠다는 기대감이 컸다. 이마다 미오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고 밝혔다.

현재 이마다 미오는 촬영 중이며, 지창욱은 이번주 촬영에 첫 합류한다.

지창욱은 "드라마에는 휴머니즘과 사랑이 있다. 문화적 장벽을 넘어 어떻게 사랑을 이뤄갈지 지켜봐달라"라며 "극중 일본어를 못하는 설정이라 첫 만남부터 삐그덕, 우당탕탕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뒤로 갈수록 소통되는 모습 그리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메리베리러브'는 뼈 아픈 실패를 겪은 한국 디자이너가 일본 외딴 섬에서 딸기 농부를 만나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는 이야기다. 2026년 공개 예정이다.

한편, 디즈니+는 새해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을 선보인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가 MC로 다시 만난 새 예능 '운명전쟁49'부터 2년만에 시즌2로 돌아온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 26억뷰 레전드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재혼황후', 박보영 주연의 '골드랜드'와 수지, 김선호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현혹', 그리고 2026년 텐트폴로 주목받는 현빈, 정우성 주연의 '메이드 인 코리아'까지 다양한 라인업이 기대를 모은다.

/홍콩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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