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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故 이순재 애도 "나의 영원한 앙리 할아버지 편히 쉬세요"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가 故 이순재를 추모했다.

25일 권유리는 자신의 SNS에 "선생님께서 남겨주신 숭고한 가르침, 평생 마음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깊은 존경과 사랑을 담아 애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선생님과 함께할 수 있었던 모든 시간들 큰 영광으로 마음 속 깊이 간직하겠습니다"라며 "나의 영원한 앙리 할아버지 그곳에서 편히 쉬세요"라고 애도했다.

권유리가 故 이순재를 추모했다 [사진=권유리 SNS]
권유리가 故 이순재를 추모했다 [사진=권유리 SNS]

이와 함께 이순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권유리는 지난 2019년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에 이순재와 함께 출연 한 바 있다.

권유리가 故 이순재를 추모했다 [사진=권유리 SNS]
권유리가 故 이순재를 추모했다 [사진=권유리 SNS]

한편, 이순재는 이날 새벽 별세했다. 향년 91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6시 20분, 장지는 경기 이천 에덴낙원이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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