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붐이 '2025 KBS 연예대상'에서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20일 오후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된 '2025 KBS 연예대상'은 KBS 2TV에서 생중계됐다.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코미디언 문세윤이 진행을 맡았다.
!['2025 KBS 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 붐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c75da0f53f0cd5.jpg)
대상 후보에 오른 데 이어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한 붐은 "여러분의 광대, 붐이에요!"라고 유쾌하게 자신을 소개했다.
붐은 "KBS연예대상에 올 때마다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긴다. 지난번 왔을때 첫째 생겼고 지금은 둘째가 뱃속에서 잘 자라고 있다"고 깜짝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그는 "지금 몸조리하는 아내에게 이 상을 바치고 싶다"고 밝혔다.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개그콘서트' '1박 2일' '불후의 명곡' '슈퍼맨이 돌아왔다' '살림하는 남자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신상출시 편스토랑' '더 시즌즈' 등 8개 프로그램이 후보에 올랐다.
대상 후보는 김숙, 김종민, 이찬원, 전현무, 박보검, 김영희, 붐 등 7인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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