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KBS 연기대상' 박기웅과 진세연이 14년 만에 작품으로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5 KBS 연기대상'은 배우 남지현과 문상민, 그리고 방송인 장성규가 진행을 맡았다.
!['KBS연기대상' 박기웅 진세연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65200161814064.jpg)
새 주말연속극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로 돌아오는 배우 박기웅과 진세연은 남녀신인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 모두 첫 주말극 도전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기웅은 "무려 14년만에 '각시탈' 속 첫사랑을 다시 만났다"며 "'각시탈' 속 이루지 못한 첫사랑을 이루고자 한다"고 진세연과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로 재회했다고 밝혔다.
진세연은 "'각시탈'에서 비록 박기웅 손에 죽임을 당했지만, 덕분에 이 자리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이날 신인상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이석기, 신슬기, '화려한 날들' 박정연에게 돌아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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