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2025 SBS 연기대상' 김단 김무준 차우민 하유준 김은비 박정연 우다비 홍화연이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신동엽 채원빈 허남준의 진행으로 '2025 SBS 연기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사계의 봄' 배우 하유준(AxMxP)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13b357efcbe5ec.jpg)
신인연기상은 '트라이' 김단, '키스는 괜히 해서' 김무준, '보물섬' 차우민, '사계의 봄' 하유준, '우리영화' 김은비, '트라이' 박정연, '키스는 괜히 해서' 우다비, '보물섬' 홍화연 등 8명의 배우들에게 돌아갔다.
김단은 "존경하는 선배님, 사랑하는 형 누나들과 촬영할 수 있어서 행복했는데 상까지 받아 더 행복하다"고 말했고, 김무준은 "값진 상 감사드린다. 행복하게 반 년 살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우민은 "매년 TV로 보던 곳에서 상을 받았다. 부모님 사랑한다"고 말했고, 하유준은 "2026년 더 멋있는 해로 만들어 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김은비는 "아직도 선배님들의 온기가 남아있다. 믿고 지지해 준 소속사 대표님이자 선배님 이제훈에게 감사하다.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고, 박정연은 "또 만나고 싶은 현장으로 기억된다. 사격부와 같이 받은 상이다. 얘들아 신인상 받은 것 축하해"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다비는 "신인상 받은 만큼 잘하고 열심히 하는 배우 되겠다"고 말했고, 홍화연은 "'보물섬'은 보물같은 작품이다. 은남이를 만날 수 있게 해준 감독님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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