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윤박이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 우수상을 수상하며 곧 태어날 딸과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25 KBS 연기대상'은 배우 남지현과 문상민, 그리고 방송인 장성규가 진행을 맡았다.
![배우 윤박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5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9a37386edc8bc2.jpg)
이날 윤박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로 장편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윤박은 "집에 있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아내와 3주 뒤에 태어날 우리 아이에게 이 상을 바친다"고 울먹였다.
윤박과 함께 '화려한 날들' 정일우가 우수상을 공동 수상했다.
'KBS연기대상' 대상 후보는 '은수 좋은 날' 이영애와 김영광,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안재욱과 엄지원, '신데렐라 게임' 나영희, 그리고 '화려한 날들' 천호진, 이태란 등 7명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곽영래 기자(ra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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