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아카데미 시상식 중계를 총괄한 디즈니 텔레비전의 롭 밀스 수석 부사장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수상 소감 논란에 입장을 전했다.
16일(현지시간) 롭 밀스 수석 부사장은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매년 가장 어려운 문제"라며 "모든 수상자에게 발언 시간은 제한되어 있으며, 이를 초과하면 방송 진행상 불가피하게 발언이 중단될 수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수상 소감 도중 주최 측에서 마이크를 끊고 음악을 틀자 당황해 하는 골든 수상자들. [사진=ABC NEWS 유튜브 ]](https://image.inews24.com/v1/a932b427ca2aa6.jpg)
이어 "대표 발언자를 지정하거나, 나머지 발언은 백스테이지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달하는 방안 등 다양한 개선책을 검토 중이다. 우리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무엇이 가장 세련된 해결책인지 찾아내려 한다. 신중하게 고민해야 할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15일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골든')을 수상했다.
이날 '골든'의 가수이자 공동 작사·작곡가 이재와 공동 작사가 마크 손넨블릭, 작곡가 곽중규, 유한, 남희동, 서정훈, 테디 박 등이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수상 후 이재가 먼저 소감을 전하고 동료에게 마이크를 넘겼으나 바로 퇴장 음악이 흘러나오며 마이크가 꺼져 논란이 일었다. 이후 인종차별 논란으로 번지기도 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