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송옥숙, 김선경, 임선애가 음악극으로 재탄생한 '눈이 부시게'의 혜자로 분한다.
명품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음악극 '눈이 부시게' 측이 6월 16일 백암아트홀 개막을 앞두고 극의 정서를 이끌 16인의 주요 캐스팅을 공개했다.
![음악극 '눈이 부시게' [사진=㈜스타도어엔터테인먼트, ㈜라이노컴퍼니, ㈜T2N미디어]](https://image.inews24.com/v1/537ff0fcf8b020.jpg)
이번 작품은 시간을 둘러싼 특별한 설정을 바탕으로 가족과 사랑, 일상의 소중함을 무대 위에 펼쳐낸다. 원작 드라마의 깊은 울림을 유지하면서도 공연만의 감성과 호흡을 더해 지금 이 순간의 삶을 선명하게 비춰낼 예정이다.
작품의 중심인 '혜자' 역에는 송옥숙, 김선경, 임선애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관록의 배우 송옥숙과 무대와 매체를 오가며 활약 중인 김선경, 탄탄한 가창력의 임선애가 각기 다른 색깔로 세월의 결이 담긴 섬세한 연기를 선보인다.
설렘과 불안이 교차하는 청춘의 얼굴 '젊은 혜자' 역은 강세정, 신고은, 김나희가 맡아 사랑스러운 에너지와 뜨거운 진심을 전한다. 혜자의 삶에 깊은 흔적을 남기는 '준하' 역에는 서준영, 신정유, 윤서빈이 캐스팅되어 각기 다른 온도의 준하를 그려낼 전망이다.
이 외에도 조영진, 강진휘, 성노진(대상 역), 박제나, 이정은(정은 역), 이원장, 변진수(영수 역) 등이 합류해 가족의 의미를 완성한다.
제작진은 "자신만의 역량을 입증해온 배우들이 모인 만큼, 원작의 감동을 무대 언어로 밀도 있게 재해석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6월 16일부터 7월 19일까지 백암아트홀.
한편, 음악극 '눈이 부시게'의 원작은 2019년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다.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 김혜자, 한지민, 남주혁 등이 출연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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