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김구 증손자' 김용만 의원, 하영 논란에 소신 "선조 과오 알게된 후 어떤 행동 하느냐 중요"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백범 김구의 증손자' 김용만 의원이 배우 하영의 논란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김용만 더블어민주당 의원이 출연했다.

이날 김의원은 최근 논란이 된 하영 증조부 친일파 의혹에 대해 "우리가 누군가의 자식으로 태어날 때 부모를 결정할 수는 없다. 더 중요한 것은 선조의 발걸음에 대해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있다"고 생각을 밝혔다.

김용만 의원 [사진=JTBC]
김용만 의원 [사진=JTBC]

이어 김의원은 "선대의 과오를 역사 정의 측면에서 해석하고 행동해주기를 바라고 있고, 그렇게 한다면 국민이 평가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의원은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을 하면 3대가 흥한다'는 말이 맞냐"는 질문에 "현실이 그렇다.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연소득이 2500만원 대로 중위 소득보다 낮다"고 답했다.

또 김의원은 올해 12월 출범을 앞둔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의 활동에 대해 "2000년 이후 재산 환수를 한 번 시도했지만, 파악한 은닉 재산 중 5%도 환수하지 못했다. 불법 획득한 재산을 현금화해서 처분했더라도 환수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올해는 김구 선생의 탄생 150주년이자, 유네스코가 지정한 '백범의 해'다.

김의원은 '오직 한없이 갖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 밝혔던 김구 선생의 포부에 대해 "백범 선생이 그린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고, 제법 많이 왔다"고 답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구 증손자' 김용만 의원, 하영 논란에 소신 "선조 과오 알게된 후 어떤 행동 하느냐 중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