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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아나, "미스코리아 예쁘게 봐줘..."


 

"늘 새로운 것을 향해 머물지 않고 흐르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SBS 아침뉴스 '생방송 모닝와이드'를 진행하고 있는 2005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김주희(25 사진) 아나운서가 방송 한달째를 맞아 SBS 인터넷 사보를 통해 첫 뉴스 진행을 맡은 소감을 피력했다.

김 아나운서는 새벽 3시에 일어나 출근준비를 하고 3시 40분에 회사에 도착, 뉴스를 준비하는 분주한 일과를 보내고 있다.

"처음부터 비중이 큰 뉴스를 진행해 긴장되고 떨리고, 뉴스를 정확히 잘 전달해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에 늘 어렵다"는 그녀는 "미스 코리아라고 한 번 더 예쁘게 봐주시니 좋다"고 말했다.

아나운서로서 앞으로 계획이나 철학을 묻는 질문에는 "TV 브라운관을 통해서 시청자들을 만나니 뚜렷하고 따뜻하게 뉴스를 전하는 아나운서, 소식과 소식을 전하는 매개자로 안정된 부드러움과 포근함을 전달하겠다"며 "늘 새로운 것을 향해 머물지 않고 흐르는 사람이고 싶다"고 밝혔다.

그녀는 "SBS에 처음 입사했을 때 유리로 반짝이는 SBS 사옥에 출근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TV에서만 보던 선배들을 실제로 볼 때 신기했다"고 방송 새내기로서의 솔직한 심정도 털어놨다.

김주희 아나운서는 "아직은 '미스 코리아' 공식행사가 없지만 올 7월 중순 세계대회가 있다"며 "회사의 뜻에 따라 대회에 참가할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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