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열한 거리'의 촬영을 마친 조인성이 뚜레쥬르와 1년 광고 계약을 맺었다. '뚜레쥬르'는 '매일매일' 뜻하는 프랑스어로 전국 620개의 매장을 보유한 CJ의 베이커리 브랜드.
CJ 뚜레쥬르의 관계자는 "기존의 베이커리 광고는 신선함을 강조하는 정형화된 광고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도시적인 이미지부터 귀엽고, 장난스러움까지 '천의 얼굴'을 가진 조인성씨를 통해 뚜레쥬르만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아시아의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조인성씨와 전속계약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중국의 베이징, 미국의 LA 등 해외점포까지 다양한 홍보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뚜레쥬르의 '놓칠 수 없는 신선함'을 강조할 이번 광고에서 조인성은 특유의 진지한 표정연기와 더불어 귀엽고 장난스러운 매력까지 선보였다는 후문.

이번 뚜레쥬르의 광고는 12일 촬영을 마치고, 5월 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조인성은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홀어머니와 동생을 책임져야 하는 3류 조폭 병두 역으로 올 하반기 관객과 만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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