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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의 여우4인방, 국내서도 통할까?


 

할리우드의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여배우 4인방이 4월 국내 극장가를 찾았다.

'패닉룸','플라이트 플랜' 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던 조디 포스터는 신작 '인사이드 맨'에서 인질 협상가로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천재 아역연기자로 손꼽히는 다코타 패닝은 '드리머'에서 꿈을 실현해가는 소녀로 극장가에 간판을 올렸다.

최근 할리우드에서 가장 섹시한 여배우로 꼽힌 스칼렛 요한슨은 우디 알렌 감독의 '매치 포인트'에서 파격적인 연기를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샤를리즈 테론은 미국에서 일어난 최초의 직장 내 성폭력 소송 승소 사건을 다룬 '노스 컨츄리'를 통해 '몬스터'에 이어 다시 한번 실화에 도전한다.

이들의 공통점은 각 세대를 대표하는 미모에 뛰어난 연기력을 지녔다는 것이다. 실제로 조디 포스터는 1962년생이며 샤를리즈 테론은 1974년에 태어났다. 스칼렛 요한슨은 1984년 출생했으며 다코타 패닝은 1994년생이다. 40대부터 10대까지 할리우드의 각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4월 한국 극장가에 한데 모인 것이다.

이처럼 할리우드의 세대별 대표적 배우들의 작품이 연이어 개봉하는 것은 한국 극장가에서 흔한 일은 아니다. 과연 이들이 출연한 작품이 한국영화 강세를 이어가는 국내 극장가에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의 저력을 보여 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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