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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철, "박준형과 사돈맺어 수퍼 개그맨 키우겠다"


 

"박준형과 사돈 맺어 수퍼 울트라 개그맨을 만들겠다"

개그맨 정종철이 결혼식을 앞두고 같은 개그맨 커플인 박준형-김지혜 부부와 사돈을 맺어 2세를 수퍼 개그맨으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혀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종철은 20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서울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탤런트 황규림과 결혼식을 올리기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종철은 "지혜 형수가 딸을 낳으면 나는 아들을 낳아 사돈을 맺겠다"며 "매우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결혼하는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는 신랑 정종철은 "카메라가 많이 와서 진짜 떨린다"고 말했고, 신부 황규림은 "어제까지는 실감이 안났는데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자마자 가슴이 너무 두근거렸다"고 털어놓았다.

정종철은 또 예쁜 신부와 결혼하는 것에 대해 주위에서 뭐라고들 하느냐는 질문에 "이건 기적이다!"라며 기쁨의 고함을 질렀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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