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정말 쉬고싶습니다"
드라마 '북경내사랑','패션70s','굿바이솔로' 등 6편의 작품을 쉼없이 달려온 천정명이 "이제는 좀 쉬고싶다"고 말했다.
20일 오후 여의도 한야지포크 식당에서 열린 KBS '굿바이 솔로' 종방연에 참석한 천정명은 앞으로 계획에 대해 일단 두달정도 쉬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민수 감독님께서 '민호'에게 잘 맞춰 주시고, 하고 싶은대로 연기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드라마 초반에는 대본에 있는 대사의 토시하나 틀리지 않고 연기하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하지만 "기 감독님이 '편한하게 연기하라"고 주문했고 그것이 좋은 연기가 나올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굿바이 솔로'를 촬영하면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졌다는 천정명은 "쉬면서 몸 관리를 해 재충전한 후 7월쯤 다시 찾아뵙겠다"는 인사를 남겼다.
3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굿바이 솔로'는 20일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조이뉴스24 /박은경 기자 imi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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