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 '사일런트 힐'(Silemt Hill)이 21일~23일 주말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박스오피스 전문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의 24일자 집계에 따르면 트라이스타의 '사일런트 힐'이 개봉 첫 주 2천2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둬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일런트 힐'은 의문의 작은 마을을 무대로 아픈 딸의 치료법을 찾으러 간 한 엄마가 그 마을에서 방향을 잃고 온갖 공포스러운 일을 겪는다는 내용으로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무서운 영화4'(Scary Movie4)를 2위로 밀어냈다.
3위는 마이클 더글러스와 키퍼 서덜랜드, 에바 롱고리아가 주연한 파수꾼(The Sentinel)이 3위를 차지했다. 백악관의 암살음모사건을 다룬 영화로 1천465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개봉후 지금까지 북미지역에서만 1억6천786만3천 달러를 벌어들인 이십세기폭스의 '아이스 에이지2'(Ice age : the Meltdown)가 4위, 월트디즈니의 '와일드'(The wild)가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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