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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플라이' 이희준, 8세 관람가 선택한 이유 "아들에게 보여주고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희준이 8세 이상 관람가인 뮤지컬 '렛미플라이' 출연을 선택한 특별한 이유를 밝혔다.

뮤지컬 '렛미플라이' 프레스콜에 참석한 배우 이형훈, 오의식, 이희준, 안재욱 [사진=김양수 기자]
뮤지컬 '렛미플라이' 프레스콜에 참석한 배우 이형훈, 오의식, 이희준, 안재욱 [사진=김양수 기자]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렛미플라이' 프레스콜에서 이희준은 "초연 때 공연을 보고 너무 좋아서 회식까지 따라갔던 기억이 있다. 그냥 집에 갈 수 없는 감정에 휩싸였다"고 첫 관람 당시의 진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작품 선택의 가장 큰 이유로 8세 아들을 꼽았다. 그는 "아들한테 내 작품을 연기를 보여준 적이 없다. 그간 참석한 작품이 다 19금 작품이거나 폭력적이었다"라며 "최종 리허설 때 아들이 왔는데 너무 벅찼다. 아들과 아들 친구들에게 이 공연을 꼭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라고 덧붙였다.

이희준은 안재욱 오의식 이형훈과 노인 남원 역을 맡았다.

뮤지컬 '렛미플라이' 프레스콜에 참석한 배우 이형훈, 오의식, 이희준, 안재욱 [사진=김양수 기자]
뮤지컬 '렛미플라이' 프레스콜에 참석한 배우들 [사진=김양수 기자]

'렛미플라이'는 1969년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던 청년 남원이 어느날 눈을 떠보니 70살의 모습으로 2020년에 도착해 있다는 독특한 시간여행 설정에서 시작된 창작 뮤지컬. 다시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 미래탐사에 나선 남원의 좌충우돌 시간여행을 통해 한사람이 살아온 시간과 사랑, 선택, 그리고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안재욱, 이희준, 오의식, 이형훈, 배해선, 윤공주, 김지현 등이 출연한다.

6일 개막했으며, 2027년 1월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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