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지만 연예계만큼 매력적인 곳을 본 적이 없다"
SBS 러브FM(103.5㎒)에서 '노홍철의 기쁜우리 젊은날'을 맡아 새롭게 라디오 진행자로 나서는 노홍철이 데뷔 이후 방송 생활을 술회하면서 이처럼 말했다.
노홍철은 "남들은 연예계라고 하면 무슨 색안경을 끼고 지저분한 곳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1년 6개월 동안 방송생활을 하면서 이 곳처럼 정직하고 매력적인 곳을 결코 보지 못했다며 "내가 노력한 만큼 거두고, 또 소모가 되면 버려지는 아주 냉정한 바닥"이라고 그동안의 남다른 방송생활을 평가했다.
그는 또 자신에 대해 "아마 나 만큼 기쁜 우리 젊은 날을 보내고 있는 사람도 드물 것"이라며 "내 또래에 비해 돈도 모을 만큼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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