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멤버에서 연기자 변신을 선언한 이지현이 MBC '만원의 행복' 의 새 MC로 나선다.
MBC 행복주식회사 '만원의 행복'은 스타들이 일주일동안 1만원으로 생활하면서 돈의 가치와 소중함을 다시 배우는 프로그램.
지난 2월 연기자로 변신 선언 후 KBS '그랑프리 쇼'에서 MC로 활동해 온 이지현은 오는 27일부터 이혁재와 '만원의 행복'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지현의 소속사 소프트랜드 관계자는 "제작진이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이지현에게 평소 관심이 많았고 타 방송에서 보여준 안정된 진행 실력과 기타 오락프로그램의 진솔함과 재치를 높게 평가해 이지현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평소 이혁재를 이상형이라고 공개적으로 말하곤 했던 이지현은 "친한 혁재오빠와 함께 MC를 본다는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오고 기대가 된다"며 "새로 맞은 MC인 만큼 기존의 프로그램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지현과 이혁재가 진행하는 '만원의 행복'은 오는 5월 13일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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