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노을'이 오는 6월 콘서트를 연다.
3집 앨범을 발매하고 '전부너였다'로 사랑받고 있는 노을이 'A nice day' 를 타이틀로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노을은 '모바일가수'라는 이름으로 2002년 데뷔한 남성 R&B 그룹이며, 벌써 3집을 낸 중견가수 대열에 접어들었다.
이번 공연에서 관중과 호흡하며 그 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그들만의 숨은 실력과 장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공연장소인 S.H 클럽은 노을의 2004년 9월 첫 콘서트가 열렸던 장소로서 최고의 음향 시스템으로 꼽히는 L-Acoustic 사의 V-DOSC 시스템이 도입돼 소극장 공연답지 않은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 노을 측은 "롤 스크린과 PDP 등 다양한 영상기기를 활용해 대극장 못지않은 다이나믹한 연출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노을의 'A nice day' 콘서트는 오는 6월 2일부터 3일간 5회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27일부터 티켓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